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시바 료 (문단 편집) === 세계 타이틀을 향한 여정 === [[키스 드래곤]]과 타카무라 마모루의 경기가 끝난 후 구미에게 마시바의 세계타이틀 전초전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는 일보. 상대는 판 가르시아라는 복서로 최근까지 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이었던 복서였다. 전초전이 정해진 이후 마시바의 직장 동료들로 구성된 지옥회에서 격려파티가 진행이 되고 이에 구미에게 초대받아 간 일보. 그런 일보가 파티에 있다는 사실에 심기가 불편한 마시바였지만, 구미가 일보를 초대한 이유는 판 가르시아의 복싱 스타일과 일보의 스타일이 비슷해서라며 견해를 듣고 싶어서라고 하는데, 이에 한사코 거절하다가 마지 못 해 세컨드로서의 견해부터 가르시아의 생년월일 혈액형 아마추어시절 전적까지;; 세컨드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 전부를 상세히 설명하는 일보였지만 마지막에 자신처럼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져서 은퇴하지 말라는 눈치없는 이야기에 분위기가 싸해지고 파티는 그대로 파하고 말았다. 파티가 끝난 후 지옥회 멤버들은 2차로 향하고 마시바 옆에 있는 여성을 보고 둘 만의 시간을 위해 일보가 집으로 데려다 줄 거라며 일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구미. 마시바 옆에 있는 여성이 누구냐며 구미에게 물어보는 일보에게 구미는 마시바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의 딸 다나카 리에라며 오빠보다 조금 연상이지만 오빠한테는 연상이 좋을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연애감각이 둔한 일보는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고 답답한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는 이어서 구미의 학창시절로 넘어가는데 구미의 학창시절에도 일보와 같이 집에 데려다준다라고 하는 남자가 몇 있었으나, 마시바는 그 때 마다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매복과 급습 심지어 위협과 폭행등으로 상대를 쫓아냈다라고 이야기하고 겁에 질린 일보는 뒤를 돌아보지만 다행이 그 곳에 마시바는 없었고 구미는 그만큼 일보를 오빠가 신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여자친구 리에와 돌아가는 마시바에게 리에가 소중한 구미를 맡겨도 되겠냐고 이야기를 하자, 지금까지는 구미를 지켜왔어도 언젠가는 자신을 떠날 날이 오겠지만 자신보다 강한 남자밖에 인정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일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만 리에는 말은 하지 않아도 마시바가 마음속으로는 일보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마이 쿄스케]]와 호시 히로유키의 경기가 끝난 후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초전. 구미는 감량에 시달리는 오빠를 걱정하지만 반대로 그런 구미의 장래가 걱정되는 오빠 마시바. 자신이 봐도 인기가 있는 구미가 같은 직장의 의사 몇 명에게 고백을 받아도 사귀지 않는 것에 대해 경제력도 능력이라면서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아니면 인정 못 하겠다라는 이야기도 구미의 행복을 바래서 하는 이야기라며 잔소리하는 마시바. 그런 마시바에게 구미는 전에 [[마쿠노우치 잇포|한 명]] 데려왔지 않냐면서 맞받아치자 누군지 알아차린 마시바는 그 놈은 인정 못 한다며 반대한다. 그 놈과 가족이 된다는 생각만 해도 피를 토할 것 같다는 완고한 마시바에게 구미도 리에와 결혼은 언제하는지 복싱은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며 잔소리를 하는데 이에 마시바는 마음속으로 복싱은 언제까지 계속 할 수 있을까와 인정하지 못 하겠다 나 자신을 인정 할 수 없다라고 중얼거리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일주일 후 일보와 [[시노다 겐즈이]]의 이해 할 수 없는 세컨드로 마시바의 세미파이널을 졸전으로 마쳐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마나부가 마시바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신경쓸거 없다며 더 얼어붙게 만들어주겠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는 마시바. 모두들 이런 마시바의 모습에 놀라는 가운데 링에 오르는데 전직 세계 타이틀 보유자답게 상당한 관록이 있어 보이는 가르시아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칠흑같은 가운을 두르고 링에 올라 긴 팔을 휘저으며 목에 선을 긋는 제스처로 분위기를 잡는 마시바. 관객들 모두 상대를 향한 제스처와 관객을 향한 퍼포먼스라고 느꼈지만 마시바의 시선 끝에 있던것은 일보. 마시바에게 알 수 없는 살의를 느끼며 공포에 떠는 일보를 뒤로 한채 시합은 시작된다. 마시바의 거리라고 생각해 날린 가벼운 잽에 카운터를 맞추는 가르시아. 이에 평소와 다르게 양 손을 올리고 단단하게 가드를 하여 저항하는 마시바였지만 링 중앙에서 서서히 압박 해 조여들어오는 가르시아. 페인트를 섞은 모션에 당황하며 스웨이 백 으로 거리를 살려 우위를 점하려는 마시바였지만 단숨에 거리를 좁혀오는 독특한 스텝에 위기에 빠지고 만다. 이에 사이드로 파고들며 링을 넓게 써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아래서 부터 파고드는 보디에 시달리며 일방적으로 밀리기 시작했고 가드가 풀리려던 시점에서 레프리가 뛰어들며 1라운드 종료. 일보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세계전에 큰 벽을 느끼는 마시바. 이에 이전에도 이런 절망감을 맛 본 경기가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던 도중 관객석에 있는 미야타 이치로를 보고 과거의 경기를 생각해 낸다. 2라운드가 시작 된 이후로도 계속되는 고전. 이에 마시바는 패배하여 모든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그때와 같이 반칙을 해서라도 이겨야 한다며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미야타와의 신인왕전 처럼 발을 밟으려던 그 순간 들리는 함성에 자신도 모르게 정상적인 스텝으로 코너를 빠져나오게 되고, 그 함성이 자신을 응원하는 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모님의 묘 앞에서 했던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주먹만 믿겠다고 다짐한 과거와는 다르게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각인하게 된 마시바. 이 사람들의 믿음에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배운것을 통해 세계의 벽을 뛰어넘겠다고 다짐한 마시바는 반항기는 이제 끝 이라며 굳은 결심을 하게 되고 숨겨왔던 오른 손 숏 어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기세를 타고 플리커로 가르시아를 압박해나가는 마시바. 하지만 플리커에 금새 적응하고 반격해오는 가르시아. 이에 미들레인지에서 난타전이 열리게 되고 플리커에 대응해서 카운터를 내는 가르시아에 서서히 밀리는 마시바. 다운 직전까지 밀린 상황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고 있는 일보에게 시선이 가게 되고 이에 일보가 해줬던 조언이 생각이 나 가르시아에게 회심의 보디블로를 작렬시킨다. 이에 분위기를 타고 긴 거리에서는 플리커 가까운 거리에서는 숏 어퍼로 반격하는 마시바. KO 직전까지 몰아넣은 상태에서 필살기인 쵸핑라이트를 꺼내들지만 이에 카운터를 맞고 결국 의식이 날아가고 만다. 끊긴 의식속에서 주마등을 보는 마시바. 부모님의 묘 앞에서 울고 있는 구미를 보고 자신이 구미를 지키겠다고 맹세했었지만 구미가 성장해가는 사이 오히려 보호를 받고 있었던건 믿음직하지 못 하고 방황하던 자신이었다며 동생이 마음 놓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당당한 오빠가 되기 전 까지는 나는 나 자신을 인정 할 수 없다며 오기로 내지른 펀치가 가르시아의 턱에 적중하며 이어진 쵸핑라이트와 플리커로 다운을 얻어내며 전초전에서 승리하였다. 이제 세계로 나갈 수 있다며 환호하는 트레이너와 상반되게 이제 도전 할 권리를 얻은 것 뿐 이라며 세계로 다가 갈 수록 혼자서 서 있을 장소가 아니였다며 이 경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듯한 마시바. 하지만 이어지는 승리자 인터뷰에서 일보에게 알아들기 힘든 괴성으로 저주를 퍼붓고는 그대로 의무실로 실려갔다. 경기가 끝난 후 미야타는 경기를 통해 성장한 것 같다며 그 이면에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일보는 마시바가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는 혼자가 아닌 응원단과 스탭의 도움이 있었기에 올라 올 수 있었을 것 이라며 타이틀 매치가 있을 때 쯤 에는 더더욱 강해져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WBA 챔피언 마커스 로자리오와의 결전을 앞두게 되고, 그 사전 준비로 일보와 스파링을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